알티케이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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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노조의 파업으로 우리 기업들이 입은 손실액이 4조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민주노총이 주도한 집회 신고가 하루 평균 33회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실에 따르면 민노총의 집회 신고는 문 전 대통령 집권 첫해인 2017년 4천403건을 시작으로 2018년 8천16건, 2019년 1만4천718건, 2020년 1만6천686건, 2021년 1만6천788건으로 해마다 늘어났다. 

지난해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임기(2017년~2021년)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파업사례만 종합해 분석한 결과 무리한 파업으로 인한 기업들의 생산손실 피해액은 4조원이 넘었다. 

올해만 해도 대우조선해양은 불법파업으로 8165억원의 손해가 발생했고, 하이트진로의 경우 6개월 동안 이어진 파업으로 200억원 가까운 손실을 입었다. CJ대한통운도 택배노조의 본사 점검으로 100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추산하고 있다.  

엄태영 의원은 "우리 산업의 도약을 위해선, 법과 원칙에 기반한 자율과 상생의 노사관계 문화가 정착되어야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산업 현장의 불법 상황을 종식시키고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제대로 된 입법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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